[#chaart_artprice 12] MZ 세대의 주목이 쏠리고 있는 우국원(@kukwonwoo )작가🥊

[#chaart_artprice 12] MZ 세대의 주목이 쏠리고 있는 우국원(@kukwonwoo )작가🥊

아이와 동물 등 친근한 소재를 통해 동화적 상상력을 화폭에 펼쳐 보이며, 흘려쓴 듯한 문구와 사람, 동물 형상을 즉흥적 붓 터치와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게 특징인데요.

올해 크리스티 홍콩에서 작가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 Que Sera Sera(케세라세라)의 경우 "될 대로 돼라, 어떻게든 되겠지, 그래도 인생은 물처럼 흘러간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거북이와 아이, 개가 배를 타고 가는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Que Sera Sera(케세라세라) 작품의 추정 가는 8만~12만 홍콩달러(1300만~2000만 원)였지만, 23배가 넘는 금액인 189만 홍콩달러로 낙찰되었고, 이는 한화로 약 3억 1000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우국원 작가는 크리스티 홍콩에서의 낙찰 기록 덕에 우 3년 만에 34배의 이상의 몸값을 상승시켰고, 최근 전시, 경매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손예진, 조윤희 거실 그림으로도 이름을 알렸던 우국원 작가의 작품들을 MZ 세대도 선택하며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